제주 전기차 일주일 20만원대에 렌트하기 / 제주 빌리고 렌트카에서 코나 전기차 렌트

이번 제주 여행에서 선택한 렌트카 업체는 제주 빌리고이다.

렌트를 담당한 친구가 여기 저기 비교하여 빌리고를 선택하였다.

우선 4명이 탑승할 차량이었기에 캐리어 4개가 충분히 들어갈 크기여야만 했고,

다들 전기차를 경험해보고 싶어 전기차 위주로 비교해봤다.

예약 당시 빌리고에서 코나 전기차 추가 15% 할인 프로모션을 하고 있었다.

완전 자차 보험 포함된 비용으로 타 렌트카 업체보다 훨~~씬 저렴했기 때문에 빌리고 렌트카로 정했다.

제주 빌리고에서 코나 전기차로 일주일정도 렌트하였는데 26만원 정도로 렌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기차는 일반 휘발유에 비해 전기 충전료가 아주아주 저렴해서 좋았다.

 

일주일 내내 서쪽에서 동쪽으로 제주도 한바퀴를 돌았는데, 충전은 딱 한번 했다.

렌트했을 때 약 80% 정도 충전이 되어 있었다.

여행 4일차에 서귀포 올레 시장에서 시장 한바퀴도는 동안 충전했고, 충전료는 6,800원 이었다. 언벌리버블. 

전기차.. 왜 빨리 상용화 안되나요?

 

아무튼 코나 전기차 전기 충전료 정말 저렴했다. 

 

제주빌리고-제주도렌트카

빌리고 렌트카는 타 렌트 업체처럼 제주 공항에서 렌트업체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한다. 

공항 5번 게이트에서 건너편으로 나오면 된다.

 

렌트카 출구 방향으로 나오면 [렌터카하우스] 팻말이 보인다.

 

표지판을 따라 가다보면 바닥에 숫자가 보인다. 

숫자 8이 써있는 구역에서 기다리면 셔틀버스가 온다.

 

제주 빌리고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채팅으로 답변을 쉽게 받을 수 있다.

빌리고 렌트카 셔틀버스 구역은 바닥 8번이다.

 

빌리고 렌트카 숫자를 확인하고 기다린다.

한 팀씩 이동하는 것이 아니고 정기적인 시간에 맞춰 셔틀버스가 오기 때문에 조금 기다릴 수 있다.

빌리고 셔틀버스가 도착했다. 학원용 셔틀버스 크기의 셔틀버스도 많았는데,

빌리고 셔틀버스는 고속버스이다. 기다렸던 사람이 다 빌리고 렌트한 사람들인지 다들 버스에 탔다. 

 

셔틀버스로 약 10분 이내로 도착하자 렌트카 인수하는 곳이 보인다.

후다닥 차량 인수하는 곳으로 가서 서류를 작성하고 차액을 결제한 후에 키를 받아 나오면 된다. 

 

그리고 역시 바닥에 적힌 숫자를 찾아 예약한 렌트카를 찾으면 된다. 
짜잔. 제주 빌리고 렌트카에서 빌린 코나 전기차이다.
일주일동안 잘 지내자 코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