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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팔레스 호텔(Palace Hotel) / 스탠다드 트윈룸 / 제주 시내 가성비 호텔

광교새댁 2020. 8. 4. 14:20

제주 탑동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제주 팔레스(Palace) 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제주 1일차. 저녁 8시가 넘어 제주에 도착했다.

 

 

도착 첫 날, 바로 렌트카를 빌리려 했으나 시내에서 1박만 묵고 

바로 서쪽으로 내려갈 계획이였기에 렌트는 다음날부터 예약했다.

 

도착 후 바로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 승강장으로 갔다.

첫 날 숙소는 제주 시내 가성비 호텔로 괜찮은

제주 팔레스 / 제주 팔라스 호텔 (Palace hotel) 에 묵었다:)

 

저녁 8시 넘어 착륙하고 짐찾고 저녁먹게 되기에 시내에 있는 호텔로 찾았는데,

1박만 묵긴 하지만 꼭 3가지가 반영된 호텔로 선택했다!

 

▷ 공항에서도 가깝고 제주 시내(연동 이나 탑동)와 가까운 호텔
 냄새나지 않고 침구 등이 깨끗한 호텔
 1박에 7만원 이하 호텔 

 

위의 세가지를 고려해서 제주 팔레스 호텔을 선택하였다.

밤 12시까지 열리는 야시장이 있는 중문시장과 가까웠고, (제주 탑동에 위치)

연식이 있는 호텔이지만 최근 리모델링하여 룸이 깨끗하고, 

내가 묵은 평일 1박은 5만원 이하였다.

 

묵은 후기는 아주 만족이다!!!!^_^

 

 

제주 공항에서 제주 팔레스 호텔로 택시로 이동했다.

 

제주 팔레스 호텔: 제주 시내 삼도 2동 1192-18 / 탑동로 9

 

택시로 약 15분 정도 걸렸고, 약간 밀려서 택시비 7천원 정도가 나왔다.

 

가는길에 느껴지는 제주 냄새~ 흠 하~ 너무 좋았다!

호텔은 큰길을 끼고 제주바다와 마주하고 있었다. 

제주 팔레스 호텔은 오션뷰도 있기 때문에 바다를 보고싶다며 오션뷰로 선택할 것!

 

낮에 도착했다면 오션뷰를 했겠지만, 

저녁에 도착했고 아침에 일어나면 부랴부랴 바쁘게 나갈 것을 알았기에 ㅎㅎ

이번 제주 팔레스 호텔에서는 굳이 오션뷰를 선택하지 않았다!

 

 

늦은 밤이지만 밝게 빛나는 제주 팔레스 호텔

 

무궁화 4개인 제주 팔레스 호텔

ㅎㅎ무궁화 오랜만에 봄.

무궁화 4개인 제주 팔레스 호텔 입구.

 

 

짐찾고 호텔에 도착하니 9시경.

로비에 사람이 없었고, 매니저님 한분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부분 부분 연식이 조금 묻어나는 인테리어지만 깔끔하여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로비에서 체크인 후 배정받은 8층으로 올라갔다! 슝슝

제주 팔레스 호텔에서 1박 묵은 방은 816호!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도, 복도도 깔끔 그 자체 였다.^^

(특히 냄새에 민감한 나이기에,, 하지만 그 어떤 불쾌한 냄새도 나지 않았다!)

다만 부분적으로 노후된 건물은 감안할 것.

 

 

제주 팔레스 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선택한 방은 스탠다드 트윈으로 더블베드 하나와 싱글베드 하나가 있었다.

깔끔하게 정돈된 침구가 반겼다:) 당장 뛰어 눕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고팠기에 방만 둘러보고 서둘렀다!

 

개인적으로 침대있는 양실(신발 벗고 들어가는)을 선호하는데,

제주 팔레스 호텔은 카페트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객실에 비치된 슬리퍼를 신고 다녔다.

 

 

어차피 잠은 더블베드에서 자기에 침대 두개까지 필요는 없지만,

오며가며 씻지 않은 상태로는 싱글베드에 앉곤 했다!(활용 극대화ㅎㅎ)

 

사진 그대로 침구는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었고, 냄새 하나 없이 정말 깨끗했다! 아주 만족스러움!

 

 

제주 팔레스 호텔의 시티뷰

저녁이라 잘 안보이지만 바로 앞에(걸어서 1분) 편의점도 두 곳이나 있었다.

그래서 저녁먹고 야시장 구경하고 들어오는길에 맥주 하나 사러 들리기 딱 좋았다!

뷰는 사실 볼게 없지만 큰 창이 있는 것만으로도 환기용으로, 분위기 잡기용으론 괜찮았다.

 

 

올드하고 귀여운 샴푸통이 반기는 제주 팔레스 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화장실

 

샴푸통이나, 컵 등은 꽤 올드한 디자인이지만

화장실도 리모델링해서인지 굉장히 깔끔했다.

적당한 크기의 티비와 2인용의 옷걸이가 있다.

 

 

간단히 짐정리를하고 고픈 배를 움켜잡고 시내로 나갔다! 룰루 

정말 본격적인 제주 여행(이라 쓰고 맛집 탐방)이 시작되기에 설렘 뿜뿜.

 

 

배부르게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동문 야시장 구경하고,

제주오겹말이+치즈 추가하여 포장해왔다.

그리고 한라산에 토닉워터로 소닉을 만들어 먹었다!

(사실 배가 불러 거의 남겼지만, 다음날 아침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너무 맛있게 흡입했다!ㅎㅎ

 

[제주] 팔레스관광호텔

 

제주 팔레스 호텔 아침

다음날 아침, 제주에서의 첫 아침은 비가 내렸다.

추적 추적 보슬비가 내리는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제주 탑동 근처 호텔을 찾고 있다면 제주 팔레스 호텔 추천한다!

시내에 위치하고 공항에서도 가깝고, 제주동문시장과도 가깝기에 위치는 정말 좋은 듯.

그리고 리모델링하여 내부가 굉장히 깨끗하다는 점!

 

물론 비싸고 좋은 호텔이 많지만 1박정도 가성비 좋은 호텔에 묵어야한다면 아주아주 추천한다!

 

 

제주 팔레스 호텔 체크인 시작 14:00 / 체크아웃 마감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