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 와인잔 / 나혼자산다 와인잔 / 감성캠핑 와인잔

감성 캠핑이나 커플 여행, 피크닉에 휴대하기 좋은 BOSO 보소 와인잔 세트

 

 나혼자산다 이시언 캠핑편에 나왔던 와인잔. 몇달째 주구장창 쓰고있는 보소 와인잔이라닝

감성 캠핑 필수품 보소 와인잔

 

 

캠핑을 시작한지 어언 2년이 훌쩍 지났다.

그로 인해 캠핑 박람회는 물론이고 캠핑 용품점이나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용품을 많이 접했다.

캠핑 용품은 휴대하기 편해야 하기 때문에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가 대부분이다.

 

특히 나의 경우 캠핑에서 와인을 먹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 때마다 스테인리스 일반 컵에 먹거나 플라스틱 일회용 와인잔을 사가곤 했다.

 

스테인리스 일반 컵에 와인을 먹으면 아무래도 와인 먹는 분위기가 안난다.

플라스틱 일회용 와인잔은 사용하기도 하였는데, 대형 마트에서 4잔 세트에 몇 천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저렴하게 한 번 사용하기 좋은 플라스틱 와인잔은 약한 플라스틱이기에 약간의 충격에도 금이 잘간다.

그리고 한 번 사용하고 버려야하는 일회용이다.

 

때문에 오래쓸 수 있고 휴대하기 편한 와인잔이 있나 찾던중 아주 요물을 발견했다.

바로 보소 와인잔이다.

 얼마전 나혼자산다 이시언 캠핑 편에서 이시언이 캠핑에서 즐기던 바로 그 와인잔!

 

 

분리형으로 휴대하기 편하고 전용 캐리어가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보관이 가능하다.

튼튼함과 휴대용에 반해 구매한 캠핑용 와인잔인 보소 와인잔.

휴대하기 간편하면서도 굉장히 튼튼한 잔이다.

두 잔을 보호해주는 케이스와 함께

와인잔의 스템(손잡이)과 보울(몸통 부분)이 분리되기 때문에 아주 컴팩트하다.

 

 

 

순긋해변 첫 차박에서 개시한 보소 와인잔(새거다)

 

튼튼한 캐리어가 2잔의 와인잔을 보호하고 있다.

캠핑용품의 대명사 코펠만큼이나 휴대하기 편하기 때문에 캠핑다닐 때 항상 들고 다닌다.

뿐만 아니고, 위생적으로 보호할 수 있으니 너무나 만족스럽다.

 

 

 

 

 

 

짜잔! 캐리어를 오픈하면 분리되어 있는 와인잔 2잔이 나란히 있다.

너무 귀엽다..

2잔이 세트인 보소 와인잔 세트 외에 단일 보관형 1잔도 판매한다.

 

몸통 끝에 보이는 동그란 홈이 분리된 손잡이와 연결되는 부분인데, 

자석으로 되어 있어 찰-싹하고 잘 연결된다.

영구자석을 활용하였기에 간편한 분리와 결합이 가능하다.

 

 

 

 

하나를 꺼내서 몸통과 손잡이를 연결해 봤다.

몸통의 홈에 손잡이를 꽂으면 양쪽의 자석이 달라붙는다.

그렇기 때문에 손잡이를 잡고만 있어도 절대 떨어지거나 분리될 일이 없다.

 

그리고 와인잔 손잡이인 받침대는 블랙으로 선택하였다.

이 외에도 일반(투명), 레드, 그린, 화이트가 있다.

 

 

 

source: BOSO KOREA 공식 홈페이지

 

블랙 와인잔에 꽂혀있던 터라 캠핑용 와인잔도 블랙을 선택했다.

아주 간지가 흐른다.(흐흐)

색상별로 모아서 한번에 짠~하고 와인을 마셔도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재질은 유리처럼 투명하지만 깨지지 않는 내구성강한 PCTG 플라스틱 재질이다.

그리고 미국과 독일에서 품질인증한 제품이기에 더욱 믿고 쓴다.

(믿고 쓰는 독일 인증..ㅎㅎ)

 

 

이 외 보소 와인잔이나 보소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웃도어 프리미엄 보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보소 와인잔 구매도 가능하다.

 

 

BOSO KOREA

 

 

 

 

감성 캠핑 충만한 요즈음을 즐기고 있다.

보소 와인잔에 레드와인에 이어 화이트 와인도 따라봤다.

블랙 손잡이였기에 화이트 와인을 따르면 싼티(?)나거나 별로일 것 같았는데,

노르스름한 화이트 와인의 청량함이 더 잘 부각되니 더 고급스럽다.

 

점점 미니멀한 캠핑이 유행이 되면서 캠핑용 와인잔으로 이만한 물건이 없을 듯 하다.

쉽게 휴대할 수 있는 보소 와인잔은

캠핑뿐만 아니고 피크닉갈때나, 여행갈때 등 아웃도어 시에 갖고 다니기 좋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보소 와인잔.

이렇게 만족스러운 캠핑용품 참 오랜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