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 내산 언박싱/입는거 쓰는거 좋아하는거 다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입점 ‘빈플러스 마이더치’ 더치커피 콜드브루 메이커

by 광교새댁 2020. 9. 20.

코로나로 집콕을 자주하다 보니 커피메이커들을 하나씩 사모으고 있다. 이번 홈카페 용품은 빈플러스 마이더치 콜드브루 메이커 CS550이다. 무려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콜라보 제품으로 더치커피 메이커를 입점한 브랜드다.

짜잔. 빈플러스 마이더치 CS550 메이커는 요렇게 스텐 재질이다. 스텐말고도 일반 유리 모델도 있는데 보관도 용이하고 깔끔한 스텐 제품으로 선택했다.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있다. 각 부품들과 여과지와 필터까지 포함되어 있는 구성이다.

다 펼쳐보니 이렇게 생겼다. 550을 선택했는데 이 모델보다 더 작은 제품인 350 모델이 있다. CS550은 최대 550ml 물이 들어간다. 콜드브루 약 10잔이 추출된다고 하니 원하는 양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면 좋을 듯.

먼저 스텐 서버이다. 스텐 서버로 추출되는 더치커피를 보관할 수 있다. 이중 진공 구조로 보온이나 보냉이 잘된다고 하니 아주 맘에든다.

다음은 물을 담아 커피를 내리는 물탱크이다. CS550 모델은 최대 550ml 물을 넣을 수 있다. 아래 동그란 홈으로 1초 단위로 물을 내보내게 된다.

차가운물로 천천히 커피를 내리는 콜드브루는 쓴맛은 줄고, 향미는 올라간다고 한다. 그리고 차갑게 내린 커피를 냉장보관하며 마실 수 있는 유일한 커피이다. 콜드브루만의 향과 맛, 꼭 느껴보면 좋겠다:)

원두를 담는 통과 여과지, 필터이다. 빈플러스 마이더치 콜드브루 메이커는 분쇄한 원두를 넣어야 한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요 설명서에 자세히 나와있다. 간단하게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원두 통에 여과지 1매를 두고 분쇄한 원두를 80g 넣는다.

2) 그 위에 여과지 1매를 더 둔다. 한 번 내릴때마다 2매의 여과지 필요!
3) 최상단 플라스틱 통인 워터탱크에 물 550ml를 넣는다.
4) 물이 나오는 벨브를 물이 1초에 한방울씩 떨어질 수 있도록 조절한다.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조절 가능!
5) 커피를 내린 후 물, 우유 등과 함께 즐기면 된다.

빈플러스 마이더치 더치커피메이커 구성품을 모두 연결해본다. 생각보다 큼지막하다. 캠핑때도 들고다니려했는데, ㅎㅎ 조금 많이 크다!

 함께 구매한 더치용 원두가루이다. 이 한팩이 딱 한번에 들어가는 80g 이다. 콜드브루 내려보니 맛이 좋았다. ㅎㅎ 여러개 구매해둬야겠다.

 이렇게 원두를 담아두고 위에 여과지 한 매를 더 올려놔야한다.

그리고 550ml 정도의 물을 채워 넣는다. 콜드브루 원액으로 내리기 때문에 얼음을 포함한 물을 넣어도 된다. 콜드브루로 다양한 카페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홈카페로 이렇게마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니, 빈플러스 마이더치 넘 좋다..!!

 

빈플러스 마이더치로 추출한 콜드브루에 물과 얼음을 넣어 아이스커피를 한잔 만들었다. 얼마전 구매한 스타벅스 컵에 넣어서 요렇게 욤뇸뇸.

빈플러스 마이더치는 상하이 스타벅스 리버브 매장에 입점되어 있다. 리저브 한정판은 스벅 로고가 박혔있다.(유리 모델만 판매) 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빈플러스 커피메이커이니 믿고 선택했다! 오늘도 시원하게 한잔 내려먹어야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