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샐리스 호텔 / 제주 애월 수영장 있는 오션뷰 호텔 SALLY'S HOTEL

제주 애월 근처에서 수영장있는 호텔로 샐리스 호텔을 선택했다.

오션뷰인 수영장에서 인생샷 남길 수 있는 호텔로 유명한 샐리스 호텔.

가격 대비(성수기 평일 1박 당 10만원 이내) 제주 낭만을 무한 느낄 수 있는 호텔이었다.

 

 

 

제주 애월에 위치한 오션뷰 수영장 호텔 샐리스 호텔(SALLY'S HOTEL)

 

 

심플한 로고와 조명이 반기는 샐리스 호텔.

저 멀리서도 샐리스 호텔의 SALLY'S 로고가 멀리서 반짝인다.

주차자리가 넉넉하진 않아 길가까지 주차가 되어 있었다.

 

리셉션에 문의해보니 만약 주차자리가 없을 경우 직원분이 대신 주차를 해주신다고 하니,

주차 관련 문제는 걱정안해도 될듯!(친절하셔라 ㅎㅎ)

 

 

 

아침에 찍어본 제주 샐리스 호텔의 로비.

감성있는 소파와 카펫트, 테이블이 놓여있다.

 

 

그리고 테이블 한 편에 쉬고있는 곰돌이 두마리.

정말 정말 귀엽다ㅋ

 

함께 방문한 조카가 곰돌이랑 대화도 하고 포옹까지 했다(조카 녀석은 더 귀엽다 ㅎㅎ><)

아이들이 방문한다면 로비에 있는 곰돌이들 보는 재미도 있겠다.

 

 

 

 

1층에 위치한 샐리스 호텔의 펍 <하가리호프>

밖에서 저녁먹고 숙소에 들어와 맥주 한잔하기 위해 들렀던 곳이다.

 

깔끔한 내부에서 시원한 생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아침 조식은 이 곳에서 먹는듯했다.

 

 

 

총 5층까지 있는 제주 샐리스 호텔.

이번 샐리스 호텔에서 디럭스 더블룸 오션뷰로 선택했다.

5층에 있는 방을 배정받았다!

 

 

기다란 복도를 따라가다 보면 디럭스 더블룸인 514호가 있다.

 

 

저멀리 오션뷰가 보이는 제주 애월 샐리스 호텔 디럭스 더블 룸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청결한 룸이 반긴다.

 

디럭스 더블룸은 더블침대 두개가 있다.  성인 3명과 아이 1명이 묵기에 적당했다.

침구고 깨끗하고 특히 아이가 있어서 신발 벗고 다닐 수 있는 마루로 선택하였는데,

마루 바닥도 깨끗해서 좋았다.

 

 

 

 

짜잔 저멀리 오션뷰가 보이는 샐리스 호텔.

해가 질때쯤이라 구름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넘나 멋졌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딱.
샴푸 린스 바디워시와 비누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뜨거운물 콸콸콸 아주 잘나왔다.

 

그리고 샐리스 호텔의 좋은 점 중 하나는 각 층마다 공용 주방이 있다.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고, 특히 유아를 데리고 온 엄마라면 좋은 젖병 소독기도 마련되어 있었다.

제주 애월 샐리스 호텔의 하이라이트.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이다.

밤에는 분위기를 업 시켜줄 조명과 아담한? 사이즈의 수영장이 있다.
따뜻한 온수로 수영장을 즐길 수 있어서 특히 어린 아이들이 놀기 좋았다.

수영장을 마주하고 바베큐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이블이 있다.

내가 방문한날은 강풍이 심해서 ㅠㅠ 바베큐를 할 수 없었다.

바베큐 유무는 체크인 당일 호텔 측에 문의하여 알아볼 수 있다.

 

샐리스 호텔 전경과 수영장 그리고 바베큐장까지.
5층에 위치했던 방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저 멀리 제주 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애월에 위치한 제주 샐리스 호텔.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최적의 호텔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