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느낌이 물씬나는 곳에서 묵고싶은 로망이 있어서
제주 여행 둘째날은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묵은 곳은 애월에 위치한 에어비앤비인 머무름.
제주 감성 느껴지는 돌담과 잔디가 어우러진 독채였다.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 에어비앤비 머무름을 찾아갔다.(꺄로록)
제주 돌담길을 따라가다보면 제주 애월 에어비앤비 <머무름> 입구가 보인다.
주차는 근처에 대고 돌담길(차도 주의)을 따라 머무름 숙소를 찾아갔다.
살포시 열린 대문이 반겨주는 머무름 에어비앤비.
제주 애월 에어비앤비 머루름 독채를 사진에 담아본다.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방은 오름이다.
건너편에 있는 방과 두 곳만 운영하는 에어비앤비 인듯. 잔디를 마주하고 각 독채가 위치하고 있다.
들어서서 오른편에 위치한 오름에 들어가 본다.
들어가자마자 정말 기분좋은 향과 재즈 음악 소리가 반긴다. 이 분위기 무엇..
국내 여행은 물론이고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도 에어비앤비를 애용했는데
. 이런 분위기는 정말 처음이었다. 제대로된 환영을 받는 느낌:)
숙소에 머무는 내내 났던 향기는 피톤치드+허브향이 났다.
정말 좋아서 호스트님께 여쭈었으나 아직 답변을 못받았다. ㅠㅠ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이 반긴다.
더 예뻐보이는 육각형의 거울로 멋을 더했다.
향기나던 포근한 안방. 더블사이즈 침대와 넓은창이 있다.
한 쪽에는 넉넉한 수납장이 있어서 옷을 걸어두거나 짐을 넣을 수 있었다.
웬만한 호텔보다 깨끗한 제주 애월 에어비앤비 머무름. 정말 먼지 한톨없이 새거같은 가전제품이다.
인덕션부터 전자레인지, 세탁기까지..
몇 박을 묵어도 내집처럼 편안하게 묵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빌트인 세탁기는 물론이고, 잔과 간단한 조미료까지 숙박하며 필요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방 하나와 주방, 화장실 그리고 거실까지.
두명이 온전히 묵을 수 있는 에어비앤비 머무름 오름방. 정말 편안히 머무를 수 있었다.
야외에는 이렇게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저녁을 요리해서 여기서 먹으려했으나 벌레들을 만날 것 같아서 시원하게 거실에서 먹었다ㅎ
야외 테이블은 독채 당 1개씩 있어서 자리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다.
일정상 1박밖에 묵지못해서 아쉬웠지만,
기회가 된다면 제주 에어비앤비 머무름에서 또 한번 머물고 싶다.
에어비앤비 숙박비 할인되는 할인코드는 아래 글 참고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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