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말에 오랜만에 데킬라가 땡겨 호세쿠엘보를 샀다. 사실 전용잔이 프로모션으로 껴있어서 구매했다.(득템ㅎㅎ)
Jose Cuervo Especial
호세 쿠에르보 에스빠씨알은 멕시코 데킬라로 알콜도수는 38도 정도이다.
샷으로 먹거나 라임원액에 타먹거나 레몬이나 소금을 같이 먹어도 좋다. 가장 스탠다드한 데킬라로 볼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세 쿠에르보(호세쿠엘보)는 미국 데킬라 시장의 50프로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만큼 대중적인 브랜드이기도 하다.
1795년 부터 역사가 있는 호세쿠엘보 데킬라.
전용잔과 함께 들어있는 데킬라 스피드푸저이다. 따르는 부분은 플라스틱 아래 패킹은 고무로 되어있다. 고무패킹 부분이 병입구보다 조금 작은지 따를때 술이 세는 경향이 있다..그래도 없는거보단 있는게 낫다.
이렇게 병에 푸저를 끼우면 된다. 초간단.
박스 뒷 편에 호세 쿠엘보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다.
<호세 쿠엘보 맛있게 먹는 법>
1) 쿠엘보 샷: 차갑게 보관된 호세 쿠엘보를 샷잔에 따르고 원샷 후 소금이나 라임 또는 레몬을 한조각 베어 먹는다.
2)쿠엘보 에스프레소 샷: 준비된 샷에 호세쿠엘보를 1/2정도 따르고 나머지는 에스프레소로 채워 원샷후 커피, 설탕 가루를 묻힌 레몬을 베어 먹는다.
번외 3) 내가 가장좋아하는 호세쿠엘보 먹는 비율: 차가운 호세 쿠엘보를 샷 잔의 90% 정도 따르고 라임원액으로 나머지를 채워 원샷한다. 아주 깔끔하다.
(라임 원액은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음)
요렇게 두개의 잔이 나란히 들어있었다.
이 샷잔에 얼음 하나 넣고 호세 쿠엘보를 따라마셔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캬
멕시코의 정열과 즐거움을 담은 호세 쿠엘보 데킬라. 가장 기본적이고 무난한 데킬라이기에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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